어제에 이어 남은 콩 타작
비가 그쳐 주어 천만다행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해마다 처갓집 김장 도맡아 해 주는 고마운 남편
혼자 채 썰고 양념 버무려 주고 무쳐 주고~~~~
양념 버무리는 일은 남자의 힘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
그래도 올 해는 배추가 120포기로 다른 해보다 많이 적다
거기에 알타리 김치와 깎두기 김치를 했다.
큰 며느리는 김치 안 먹는다고 몇 년째 오지 않고
두 올케와 나랑 셋이서 김장을 했다.
'소소한 일상 >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5. - 3층 언니 집에서 남편 생일 파티하다. (7) | 2022.11.28 |
---|---|
가족사진 찍었어요... (6) | 2022.11.21 |
11.12. - 콩 타작하다. (0) | 2022.11.16 |
11.6. - 콩밭에서 하루 보내기 (10) | 2022.11.09 |
11.4. - 벽초지 수목원의 가을 (0) | 2022.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