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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2022

11.13. - 김장하다.

by 소랑(笑朗) 2022. 11. 16.

 

어제에 이어 남은 콩 타작

비가 그쳐 주어 천만다행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해마다 처갓집 김장 도맡아 해 주는 고마운 남편

혼자 채 썰고 양념 버무려 주고 무쳐 주고~~~~

양념 버무리는 일은 남자의 힘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

그래도 올 해는 배추가 120포기로 다른 해보다 많이 적다

거기에 알타리 김치와 깎두기 김치를 했다.

큰 며느리는 김치 안 먹는다고 몇 년째 오지 않고

두 올케와 나랑 셋이서 김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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