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11. - 쇠소깍에서

소랑(笑朗) 2025. 1. 13. 23:27

 

쇠소깍

제주의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만들어졌다는 웅덩이.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을 뜻하고 각은 접미사로 끝이라는 뜻이라고.

이곳에서 전통배를 타려고 왔는데

바람이 불어서 추운 탓이었는지 모두 타지 말자고하여 눈도장만 찍고

근처의 카페로 갔다.

 

 

쇠소깍에 가면 너무 예쁜 열매가 있는데

이름이 호랑가시나무꽃 열매라고..

 

 

앙.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은 빵들이다.

부추가 들어간 베이글

콩가루 묻혀진 빵

오렌지가 들어간 빵.

동생은 사 가고 싶다고 했지만 ..노노. 헤헷

그리고 탄방산 탄산온천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