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이야기
2020.2.1~2 - 시댁 식구들과 켄싱턴 리조트 다녀오다.
소랑(笑朗)
2020. 4. 16. 10:44
지난 가을 아버님이 떠나신 뒤 마음이 허전했는지
2월 둘째 주에 있는 어머님 생신도 치를겸
어머님 모시고 리조트에 가자는 의견이 나왔다.
리조트는 둘째 시동생이 속초에 있는 켄싱턴리조트 두 채를 예약했다.
코로나때문에 예약은 했지만 가지말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그래도 가야한다는 시동생때문에 가기로 결정했다.
리조트는 객실도 깨끗하고 또 넓직해서 모두가 함께하기에 넘 좋았다.
그런데다 두 채나 예약을 했는 오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더 여유롭게 즐겼다.
오랫만에 온 리조트에서 밤새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어머님도 좋아라 하시고.
그리고 다음날 우리모두는 삼척으로 가서
해상 케이블카도 타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광주로 서울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