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이야기

2021.4.21.- 고추 모종 심는데 나는 없었다.

소랑(笑朗) 2021. 4. 26. 11:47

 

 

 

 

 소랑이에게 찾아온 행복...

 두 동서에게는 미안하지만

 해마다 이쯤이면 시댁에 가서 고추 모종을 심었었는데

 올 해는 동서랑 시동생이 주말에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평일에 쉬는 날을 잡아

 시동생 두 명과 동서 둘 이렇게 넷이서 1000 주의

 고추 모종을 심고 왔다.

 내게 처음 있는 일 ..

 좋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함께 가서 고추 모종 심기로 했다가 취소가 된

 두 아들은 아주 좋아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