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2022

6.8. - "라까냐" 스페인 식당 가다

소랑(笑朗) 2022. 6. 13. 14:41

요즘 화물연대 파업으로 일을 쉬고 있는 옆지기와

집 앞에 있는 스페인 식당에 " 라까냐 " 에 갔다.

워낙 소문난 집이라 오갈때 보면 대기 중인 사람들이 

줄을 얼마나 길게 서 있던지.

그래서 우리도 와 본 스페인 식당 " 라까냐 ".

 

젤로 먼저 나오는 바게뜨 빵과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와 피클 ..

넘 맛있어서 우리는 한 번 더 주문해서 먹었다.

 

 

맥주 이름이 에스테레야담 ...

얼마나 맛있던지...

값은 한 잔당 꽤 비쌌다..

 

 

감자와 버섯.계란의 스페인식 또르띠아

맛있어서 ..

내 마음에 쏙 들은 또르띠아

 

 

맛있는 소스에 마리네이드한 닭을

수비드한후 챠콜오븐에 구워 한층 더 깊어진 맛

맛은 괜찮았지만 그다지....

그래도 처음 먹어보는 스페인 요리라니...

 

 

인상파...옆지기..

웃으라 했더니 인상만 ....

그랴도 구엽당....ㅋㅋ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처럼

둘이 스윗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