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2022
8.21. - 파스쿠찌에서 브런치와 산책
소랑(笑朗)
2022. 8. 29. 14:27
주일 아침..
새벽미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일찍 문을 연 " 파스쿠찌 " 혼자 들어가 브런치 세트를 시켰다.
한참 후에
3층 언니가 손녀와 함께 나에게로 와서
브런치 세트를 시켜 함께 먹고..
공원으로 아침 산책을 갔다...
언제와도 좋은 곳
언제봐도 좋은 곳
평화로운 아침의 모습이다.
3층 언니와 손녀가 비둘기에게 먹을 것을 주니
비둘기들이 모여든다...
배가 고픈지 더 줄 것이 없는데 아이마냥 졸졸 따라다니며
먹을 것을 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마음 짠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