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쪽에서 큰 종양과
겨드랑이 아래도 종양이 있어서 제거 했다고 하셨다.
마취에서 덜 깨서인지 기운 없이 잠만 잔다.
30바늘을 꿰맸으니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아직 갈 길이 더 남았지만 은이가 잘 견뎌주고
조직 검사 결과가 이상이 없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4.15.
남편이 만든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은이
조금씩 움직여가고 있다.
4.16.
아침에 일어나니 캣타워에 은이가 올라가 있다.
물도 스스로 가서 먹고.
잘 이겨내고 있는 은.
4.24.
은이 실밥 제거하다
수복이가 다녀가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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