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도착한 내소사...
오래 전 내소사에서 본 벚꽃 기억이 넘 좋았어서
다시 가야지 했는데 ..
정말 오랜 만에 온 내소사.
시댁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데도 이곳에 들르기가
왜 그리 힘들었는지...


광주에 살고 있는 시동생 오라고 해서 함께 ..
참 착한 시동생이다.





설렘으로
벚꽃 소년 소녀되어 ...찍고 거닐고....


아궁 ..어느새 세월이 그리도 빨리 갔는지
환갑도 넘기고...
나이 들어갈 수록 점점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꽃 나들이도 선뜻 나서고 ...


나도 늙었다.
풋풋한 세월 다 보내고.....ㅠㅠ



























쉼쉼하며
커피도 마시고 여윰여윰으로 벚꽃속을 거닐다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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