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깍았어요.
냥이들 키우면서 100가지 중에 99가지가 좋은데
딱 한가지 냥이 털이 문제.
그래서 3년 전에 미용하러 델꼬 갔는데 그때 당시 한 마리당 미용비가 8만원.
그런데 꽁꽁 묶어 놓고 미용하는 모습이 얼마나 안스럽던지.
그 후로는 집에서 털 깍이를.
물론 신랑이 깍고 나는 냥이 잡아주고.
이쁘게도 순하기에 가능한 일.
샵보다야 못하지만 그래도 꽁꽁 묶여 있지는 않으니.
냥이들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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