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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이야기

2021.6.19~20. - 어머님께 다녀왔어요.

by 소랑(笑朗) 2021. 6. 21.

    토요일 오후

    남편은 피곤하다고 해서 두 아들과 함께 어머님 뵈러 갔어요.

    행남도 휴게소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

    밤 8시 37분경 병원에 도착했어요.

 

 

    일요일 새벽

    신우 딸내미들도 와서 함께 병원에요...

 

 

   그리고 어머님께 드시고 싶으신 걸 여쭈었더니

   감자탕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병원 근처 감자탕집으로 고고요....

   아직도 혼자서 걷지 못하시는 어머님

   아들이 부축하여 식당으로 ...

 

 

   드시고 싶으셨던 음식이라 그런지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어머님은 이번 주 수요일에 퇴원하시어 주말까지 시골집에 계시다가

   주말에 막내 딸내로 가셨다가 방학하면 내가 모셔 오기로 걸정했고요.

   어머님은 앞으로 두 세달 열심히 걷는 연습만 하시면 좋아질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 회복이 되시려는지...

 

 

    아, 차가 얼마나 막히던지

    평택 휴에서에 들러 점심겸 저녁을 먹고 잠시 쉬다 왔어요.

    회오리 계란말이가 유명한 평택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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