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숙소에서 바라보고 있는 남편의 모습
늘 고마운 남편이다.
보름달이 참 예쁘게 떴다.
바다에 비친 모습은 더 예뻤다.
엄마의 손에 반달 담아 드려 보고
소녀 같은 예쁜 울엄마
엄마와 난 밤 열 두시가 넘도록 사진도 찍으며 야경을 즐겼다.
따뜻한 가로등도 감싸 안으며 깊어가는 밤과 놀았다.
엄마가 웃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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