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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

2.26. - 큰봄까치꽃

by 소랑(笑朗) 2024. 2. 28.

 

길을 걷다

담벼락 밑에 오밀조밀 파스텔빛 곱게 핀

큰봄까치꽃...을 보았다.

횡재다....

기쁜소식이란 꽃말을 가진 큰봄까치꽃.

애띤소녀처럼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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