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환갑생일을 맞아 이벤뚜로 준비 한 가족사진 촬영.
남편은 " 안 찍으면 안 되냐? " 등 투덜거렸지만
나의 추진력으로 스튜디오 가서 가족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
이번 컨셉은
작년부터가족사진 찍고 싶어서 준비 해 두었던 파랑색 후드티 입고
아들들은 장가 가기 전의 모습으로
남편과 나는 더 늙기 전에
가장 젊은 모습으로 가장 밝게 찍는 것이었다.
아들들에게 단디 이르고 ...촬영한 사진.
모든 사진들이 내맘에 쏙 들었다.
10년 만의 가족 사진 촬영. 찍는 내내 얼마나 즐거웠는지.
실컷 웃어 본 시간이었다.
더 많은 사진들은 포토북으로 만들었다.
아들들에게도
우리부부에게도 행복한 추억으로 평생 가슴에 남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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