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는 행사 중의 하나.
아픈 엄마를 조카에게 부탁하고 향하는 국립묘지.
시부모님이 돌아가신 뒤로는 막내 시동생과 두 형제가 다녔는데
올 해는 광주 사는 동서와 시동생이 시간을 내서 온다고.
시부모님이 돌아가신 뒤로
간단해진 제사상...
바쁜 동서를 대신해서 해마다 아빠와 오는 예쁜 쌍둥이들
우리와 나라
포즈 잡는 모습이 넘 귀여워서....꼴까닥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고
삼형제가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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