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물연대 파업으로 일을 쉬고 있는 옆지기와
집 앞에 있는 스페인 식당에 " 라까냐 " 에 갔다.
워낙 소문난 집이라 오갈때 보면 대기 중인 사람들이
줄을 얼마나 길게 서 있던지.
그래서 우리도 와 본 스페인 식당 " 라까냐 ".
젤로 먼저 나오는 바게뜨 빵과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와 피클 ..
넘 맛있어서 우리는 한 번 더 주문해서 먹었다.
맥주 이름이 에스테레야담 ...
얼마나 맛있던지...
값은 한 잔당 꽤 비쌌다..
감자와 버섯.계란의 스페인식 또르띠아
맛있어서 ..
내 마음에 쏙 들은 또르띠아
맛있는 소스에 마리네이드한 닭을
수비드한후 챠콜오븐에 구워 한층 더 깊어진 맛
맛은 괜찮았지만 그다지....
그래도 처음 먹어보는 스페인 요리라니...
인상파...옆지기..
웃으라 했더니 인상만 ....
그랴도 구엽당....ㅋㅋ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처럼
둘이 스윗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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